여행하다 마주친 두 사람이 인생이라는 여행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치앙마이에서 처음 만나, 서울에서 마음을 확인하고, 베를린에 첫 보금자리를 꾸렸습니다. 다른 국적과 문화 너머에 있는 상대방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낯섦이 사라진 자리에 마음이 통하는 관심사와 가치관이 저희를 이어주었습니다.
우연의 고리가 이어져 인연의 매듭이 시작되는 순간을 따뜻한 축하와 격려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he two people who first met while traveling now became the travelmate on a journey of life.
In 2018 we met in Chiang Mai, confessed love in Seoul and called Berlin our first home. It did not take much time until we understand each other as we are, because we accepted the person beyond different language and culture. The common interests and values led us together to the place where the unfamiliar foreigners disappeared.
We would like to thank you for your warm congratulations and encouragement for the moment when the chain of serendipity turns into the knot of the life-long bond.